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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7-09-29 20:48
(보도자료) 국제신문, 디엠씨 전원익 대표이사 인터뷰 기사 게재
 글쓴이 : 관리자
조회 : 5,734  
"독보적 해상크레인 기술로 조선 불황 이겨내"

: 7000만불 수출탑 수상 전원익 디엠씨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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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신문 박동필 기자 feel@kookje.co.kr / 2015-12-22 19:32:51 / 본지 25면


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조선산업은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자산업이다. 하지만 먹구름처럼 덮친 글로벌 경기불황 여파는 조선업도 비켜갈 수 없었다. 세계에서도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국내 대형 조선사가 보여준 올해 성적표는 참담했다. 이처럼 국내 조선산업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 가운데 경남 김해지역의 한 중견 조선기자재 업체로부터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.

김해시 한림면에 있는 디엠씨(주)는 최근 열린 무역의 날 행사에서 '7000만 불 수출탑'을 수상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. 디엠씨 전원익(65) 대표이사는 현대중공업 출신 전문경영인이다. 전 대표는 "요즘 지인들의 한결같은 질문은 '조선 경기가 죽을 쑤는데 어떻게 그렇게 매출을 늘릴수 있느냐'는 것이다"며 활짝 웃었다.

해상 크레인 전문 생산업체인 디엠씨는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. 부두 안벽이나 선박 위에 설치된 크레인은 컨테이너 등을 쌓고 내릴 때 쓰는 필수장비다. 해상 크레인 가운데 해양플랜트용(오프쇼어 클레인 등)은 이 회사가 자랑하는 장비다.

전 대표는 "우리 회사는 국내 3사를 비롯한 조선사들에 해상 크레인을 납품한다. 간접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는데, 지난해 수출 물량은 회사 전체 생산량의 93%, 올해는 95%에 달한다"고 디엠씨를 소개했다.

전 대표는 "오늘이 있기까지 수많은 난관이 있었다. 그러나 이를 참고 극복하며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것은 첫째도, 둘째도 기술 개발에 매달렸기 때문"이라고 강조했다. 2010년부터 3년간 내리 적자를 기록했지만, 2013년에는 반전하는 데 성공하며 130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.

전 대표는 "임직원이 똘똘 뭉쳐 사무실 운영부터 낭비 요소를 없애는 등 마른수건까지 쥐어짰다. 그 대신 가용 인력의 30%를 R&D(연구개발)에 배치한 것이 회생의 발판이 됐다"고 전했다. 이런 노력 끝에 이 회사는 2004년 35명이던 직원 수가 직접 고용 인력, 자회사(1개사), 사내 외주업체까지 포함하면 613명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.

디엠씨는 사회공헌 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. 전 대표는 "직원들과 '징검다리 봉사단'을 만들어 지역 내 육아원에서 매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, 회사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확보한 후원금도 복지법인에 보내고 있다. 회사가 성장하면 지역사회에 더 많은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"고 약속했다.

애로 사항도 털어놨다. 전 대표는 "제품 특성상 넓은 생산 부지가 필요하지만 지금은 너무 비좁아 어려움이 많다. 부지 확보를 위해 김해시와 협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"고 밝혔다.

우리나라 조선해양 미래에 대해서도 곁들였다. 전 대표는 "대형 조선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은 해양플랜트 사업의 기술력 부족 때문인데, 설계와 부품 등 많은 원천 기술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. 하지만 상당한 기술 축적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몇 년만 지나면 이 분야에서 세계를 호령할 수 있을 것"이라고 낙관론을 폈다.

전 대표는 부산이 고향이다. 경남고, 부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, 2009년 현대중공업을 퇴사한 뒤 2011년 디엠씨에 입사했으며, 2014년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.

출처 : http://www.kookje.co.kr/news2011/asp/newsbody.asp?code=2100&key=20151223.22025193154

 
  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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